나의 인생 첫 등산화
코오롱 트라이포드 미드
처음 사진으로 접하고 등산화는 무조건 이걸로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테크니카 포지, 호카 카하2, 네파 칸네토2, 코오롱 트라이포드 미드
4가지 중 골랐는데 근처에서 내가 직접 신어볼 수 있는 건 트라이포드 미드뿐!
운명적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백화점에서 실착 및 사이즈 상담 후 구매했다.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듯



간단한 스펙
- 디자인 / 디자인 / 디자인 / 디자인 / 디자인 / 디자인 / 디자인 / 디자인 / 디자인 / 디자인
디자인으로 말 다했다.
- 고어텍스 : 완벽한 방수 투습 기능의 고어텍스 3L(레이어) 안감
- 오솔라이트 인솔 : 항균 방취 및 복원력 뛰어남
-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 : 내구성 및 접지력 우수
- 비브람 Rollingait system : 평지 주행 시 운동효율 up
- 3M 재귀반사 프린트 : 야간 활동 시 식별성 up
- 무게 : 445g (240 size 기준)
나이키 / 락포트 / 콜한 스니커즈 / 캠퍼 260, US8 신어요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리퍼는 US9
이것도 260을 신어봤는데 발볼이 너무 좁았다. 직원분께서 발 볼이 좀 있다고 하셔서 처음 알았다.
발 볼이 있는지
270을 신어보니 편했다. 맨 앞으로 발가락을 밀착하고 뒤꿈치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였다.
그렇다. 나는 장비병에 걸렸다. 뭐든 입문하면 장비를 지르고 나서 시작한다.
또 사고 나면 애지중지 아낀다. 흠... 물건의 노예인 건가?
1달에 한 번가는 등산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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