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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출 화가 / aka 색채의 마술사
작품명 '담양 죽녹원'(변형 30호)
유화라는 느낌보다는 사진 같다고 해야 하나? 가까이서 보는 거랑 멀리서 보는 거랑 다르지만
작품을 마주했을 때 마치 죽녹원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주변에 핑크 및 노랑꽃들도 피어있는 것을 보니
한 층 더 발랄(?)한 느낌?
결혼 후 후배 커플과 순천으로 여행을 가던 중 담양 죽녹원에 들렀었다. 4~5월이나 되었을까? 앞유리창으로 내리쬐던 햇빛이 꽤나 따가웠다. 더위를 많이 타는 나는 반바지 & 반팔에 버켄스탁을 신었던 기억이 난다. 한 바퀴를 돌고 나니 땀이 났고 마침 평상이 보여 물을 마시며 쉬었다 가기로 했다. 신발을 벗고 평상에 누워서 시원한 바람을 맞았던 기억이 난다. 땀 흘린 후 시원한 바람을 맞는... 누구에게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현재는 부모님댁에 있으나 나중에 가져올 예정이다.
박광출 화가의 작품 링크이다. 궁금하면 확인해보길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음......... 비슷한 그림이 많다고 해야 하나?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는 거지 뭐. 내 눈에만 예쁘면 되지........ 이렇게 위로를 해본다.
박광출 – Daum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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