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8(일) 산책 출첵
오늘도 어김없이 산책 출첵~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해요. 건강을 위해서
어제 어버이날 식사로 장어를 먹었다.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과 외식을 해 본 것이 언제였던가.
장어로 배를 채운 뒤 장어탕&공깃밥으로 배를 채웠다. 이후 아아를 신나게 마신 후 공원에 돗자리를 펴고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이라 이렇게 헤어지기 아쉬워 각자 집에서 정비한 후 저녁에 우리 집에서
모이기로 했다.
치킨, 피자, 육회, 베라, 맥주
음...... 오랜만에 미친 듯이 먹었다. 다 먹고 나서 체중계에 올라서니. 몸무게가 83xx 이런!!
하지만 자고 일어나니 81.xx 초반으로 내려왔고, 산책을 다녀오니 80.xx으로 다시 돌아왔다.
78kg이 목표인데 아직 멀었다.
5/26(목) 건강검진 일정이 잡혀있다. 2주 하고 4일 남았네. 산술적으로 산책하는 날은 4일.
딱 2번만 더 해야겠다.
지난번 건강검진 때 '일주일에 땀 흘려 운동하는 날이 며칠인가요?'라는 질문에 '없음'이었으나
올 해는 2번은 자신감 있게 적을 수 있다!!
잡소리는 그만하고 산책 출첵할게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손흥민 소식을 확인했다.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겼다니! 그것도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아 챔스 가즈아~~~~~~
오늘은 어제보다 더 늦었다. 화산귀환 정말... 재밌어요(무협 웹 소설)
어제 오랜만에 많이 먹었더니 산책을 해야겠다는 욕구가 뿜뿜!
평소에 비해 시간이 더 걸렸는데 산책을 하면서 손흥민 주요 장면, KGC 농구 하이라이트를 봤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어서 통행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이라이트를 보면서도 사진을 빼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포스팅에 대한 의지!!!
어제는 좋음.
오늘은 양호.
하지만 가시거리는 양호인 오늘이 더 좋음!
원래는 잘 쉬지 않고 계속 걷기만 했는데 티스토리를 시작한 후 멈춰서 사진을 찍게 된다.
평상에 누워서 찍은 하늘인데 내 눈에는 예쁘다. 좌측 평상 구석에 누워 0.7 배율로 찍으면 딱 저렇게 나온다.
일주일마다 찍을 것이니 숲의 변화도 관찰할 수 있을 것 같다.